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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별기획/HMV Artists 100

[일본아티스트Top100] Mute Beat (#91)

출처 : HMV Japan (http://www.hmv.co.jp)
번역 : PJH (파덕) (http://cafe.naver.com/jjpop) 2004/01/06
 
 
  Japanese Dub의 시조로써 정식 맴버로서 엔지니어들이 이름을 늘어놓는 일본최고의 Dub Master. "Mute Beat". 그들의 음악은 레게리듬을 베이스로 하며 락, 재즈, 펑크같은 폭넓게 구성되어있다.
  멤버는 현재도 활약중의 조용한 폭력성을 느끼게하는 고독한 트럼펫 연주가 "코다마카즈후미", UA의 프로듀스와 자신의 유닛 "Ram Jam World"로써 알려져았는 "아사모토히로후미", "세계의 "GOTA"" 로서 그 이름을 넓리 펼친 "야시키고타", 총알구멍처럼 튀어나온 트럼본으로 "코다마"에게 호응하는 "마스이아키히토", 두껍고 타이트한 베이스를 치는 "마츠나가타카요시". 그리고 이 밴드의 중심이 되는 Dub Master X인 "미야자키이즈미" (믹싱 엔지니어). 그 후 몇번의 맴버교체가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호화롭기 그지없는 맴버들이다.

지금은 없어진 "피테칸토로브스"를 시작으로 "렛도슈즈", "인쿠스팃쿠"등의 충실한 라이브 활동을 전개. 1986년 6월 NY의 "ROIR라벨"로 부터 카세트 "MUTE BEAT"가 발표. BEAT지에서 절찬을 받았다. 같은해 10월 "코피아"가 커미셜 포토지, 작곡대상을 받는등 착실히 평가를 높여나갔다. 또한 "마이티 다이야몬즈", "구랏도스돈,앤더슨", "오가스다스파브로" 등 거물 뮤지션들과 공연을 하는 기회도 얻어 그들의 음악적 레벨은 확실히 국제적인 방향으로 가까워졌다.

1987년 1월에는 밴드겨성 5년째에 첫 LP "플라워"를 발표. 같은해 7월 21일에 "시부야"공회당 콘서트도 대성공을 일궈냈다. 1988년 1월에는"팝마리"를 프로듀스한 천재 "리베리"가 그들의 곡을 리믹스. 4월 NY레게계의 거점 "왓키즈라벨"로부터 "Still Echo"가 발매. 5월 "PIT"으로 쟈마이카 최강의 리듬셀렉션 "루츠라딕스"와 공연하는 등 확실히 세계로 향한 활동의 포석을 확립하게 되었다.

7월 Japanese Dub을 확립했다 불리우는 명반 "Lovers Rock"이 발표되었다. 이미 끝난이야기이지만 Three Mile Island의 원폭사진에 "LOVER'S ROCK"이라는 타이틀을 겹친 차켓. 시선이 속에서부터 뿜어나오는 진지한 아지테이트 ([이부분은 무슨뜻인지 모르곘습니다. 수정부탁드립니다.])

또한 같은해 "CLUB QUATTRO"에서 "SKA의 창시자"라 불리우는 "삿쿠스프레야", "로란도알퐁소" 와 조인트. 그 감동적인 라이브는 연간베스트 라이브라 불릴만한 내용을 보였다. 그리고 10월에 "시부야"공회당콘서트로부터 기타리스트 "나이토코야"가 정식가입. 뮤트사운드의 새로운 전개가 시작되었다. 12월, "아사모토히로후미" 탈퇴.
초강력 펑크밴드 "Jagatara"에서 활약하던 "키타무라켄시"가 정식가입하였으나  아쉽게도 앨범 "MARCH"를 최후로 89년에 해산.

2002년에 결성 20주년을 축하하는 베스트판 "뮤트비트20주년기념베스트판"을 발매, 충격적인것은 레어음원과 미발표음원도 수록되어있었다는것이다.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요소 (CD에서의 스타일) 을 엔지니어 "미야자키"가 해체/제구축해나아가는 스타일은 당시 일본에 있어서 아주 획기적이였다. 그 후 "FISHMANS", "Audio Active"등의 그룹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Little Tempo", "Dry & Heavy", "Ego Wrappin", "Bird", "pushim"... 등 존경을 표한 아티스트도 많다.
그들이 표현해온 Dub은 자마이카뿐만아니라 영국에도 없는, 온난하며 습한 기후의 일본..... 게다가 차가운 콘크리트의 도회지에서도 만들이지지 않는것이라 말하고 있지는 않는것일까..

▒ 원문 ▒
ジャパニーズ・ダブの始祖にして、正式メンバーとしてエンジニアが名を連ねる日本最高のダブ・バンド、Mute Beat(ミュート・ビート)。彼らの音楽はレゲエのリズムをベースにしながらも、ロック、ジャズ、ファンクと幅広い音楽が詰まっている。
メンバーは、現在も活躍中の静かな暴力性を感じさせる孤高のトランペッター・こだま和文。UAのプロデュースや自身のユニットRam Jam Worldとして知られる朝本浩文(key)。「世界の "GOTA"」としてその名を轟かせる屋敷豪太。銃口のように突き立てたトロンボーンでこだまに呼応する増井明人。太くタイトなベースを弾き出す松永孝義。そしてこのバンドの要である Dub Master X こと宮崎泉(ミキシング・エンジニア)。その後、幾度かメンバーの入れ替わりがあったが、今思えば豪華この上ない顔ぶれである。

今は無き「ピテカントロプス」はじめ、「レッドシューズ」、「インクスティック」等で地道なライブ活動を展開。1986年6月、NYの『ROIRレーベル』よりカセット「MUTE BEAT」が発売。BEAT誌で絶賛される。同年10月「コフィア」が、コマーシャルフォト誌、作曲大賞をとるなど、着実に評価を高めていく。また、" マイティー・ダイヤモンズ " 、" グラッドストン・アンダーソン " 、" オーガスタス・パブロ " などの大物ミュージシャンと共演する機会にも恵まれ、彼らの音楽的レベルは確実にインターナショナルな方向へと近づいている。

1987年1月には、バンド結成5年目にして初のLPフラワーを発表。同年7月21日に渋谷公会堂コンサートも大成功をおさめた。1988年1月には、" ボブ・マーリー " をプロデュースした天才 " リー・ペリー " が彼らの曲をリミックス。 4月、NYレゲエ・シーンの拠点ワッキーズ・レーベルよりStill Echoが発売。5月、PITにてジャマイカ最強のリズムセクション " ルーツ・ラディックス " と共演するなど、まさに世界へ向けての布石と思える活動が目立つ。

7月、ジャパニーズ・ダブを確立下ともいえる名盤2ndLovers Rockが発売される。語り尽くされていることだがアメリカ・スリーマイルアイランドの原発の写真にLOVER'S ROCKというタイトルを重ねたジャケットの秀逸さ。眼差しの優しさの奥から発せられる真摯なアジテート。

また同年、CLUB QUATTROで" スカの創始者 " とも言えるサックス・プレイヤー、 " ローランド・アルフォンソ " とジョイント。その感動的なライブは年間ベスト・ライブと呼ぶにふさわしい内容を見せた。そして10月の渋谷公会堂コンサートからギターリスト内藤幸也が正式に加入。ミュート・サウンドの新たな展開が始まる。
12月、朝本浩文(KEY) が脱退。
超強力ファンク・バンド、Jagatara で活躍する北村賢治( KEY ) が正式参加する。残念ながらアルバムMARCHを最後に 89 年解散。

2002年に結成20周年を祝ったベスト盤Mute Beat 20周年記念ベスト盤 をリリース。まさに決定打ともいえる内容、レア音源、もしくは未発表音源も収録した内容です。

メンバー個々の発する音の素(CDでのスタイル)をエンジニア・宮崎がライヴで解体/再構築していくスタイルは当時の日本において至極画期的であり、その後、フィッシュマンズ、オーディオ・アクティヴといったグループにも多大な影響を与えた。Little Tempo、 Dry & Heavy、 Ego Wrappin、 Bird、pushim...など、リスペクトを表明するアーティストも多い。

彼らが表現してきたダブは、ジャマイカではなく英国でもない、温暖湿潤気候の日本……しかも冷たいコンクリートの都会でしか生まれえないものだったと言え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