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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별기획/HMV Artists 100

[일본아티스트Top100] 四人囃子 (#86)

출처 : HMV Japan (http://www.hmv.co.jp)
번역 : PJH (파덕) (http://cafe.naver.com/jjpop) 2004/01/11
 
일본 70년대음악계를 대표하는 프로그래시브 락밴드 "요닝바야시" 현재도 그들의 영향을 받아 활동하고있는 아티스트도 적지않다.
당시 아직 일본에 락이 아직 해매이며 제갈길을 못찾던 시대에 그들이 등장한것은 의의가 크다. 70년대를 대표하는 명 기타리스트로써 이름을 알린 "모리조노카츠토시" (밴드결성당시 아직 고등학생이였다!) 를 중심으로 맴버는 "나카무라신이치" (베이스), "오카이다이지" (드럼), "사카시타히데미" (키보드) 4명으로 1970년에 결성. 결성다음해에는 동경대 5월축제에서 처음으로 스테이지를 밟았다.

데뷔는 73년 10월 싱글 "니쥬사이노겐덴".
당시 일본 음악계의 주류였던 락, 포크등  혼성르 빚고 정채조차 느끼게한 음악계에 있어서 "핑크프로이드"등 영국 프로그래시브락에 영향을 받아 선진성과 고도의 테크닉을 가닌 "요닝바야시"의 등장은 기대를 받으며 나타났다.

74년 6월에는 첫앨범이되는 "일촉즉발"을 발표.
뛰어난 구성력과 그것을 받쳐주는 확실한 테크닉으로 보장받은 사운드. 그리고 아티스트 이름을 따서 "마츠리바야시"등 일본 전통적 리듬을 집어넣어 실험적인 정신이 타이틀인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만들어내 큰 반향을 불렀다.
그 중에서도 "모리조노"의 아슬아슬한 기타 플레이는 평판이되어 일약 탑기타리스트축에 낄수있게 되었다.

그 후 키보드가 "사쿠마마사히데"로 바뀌였다. 알다시피 "사쿠마마사히데"는 그 후 "프라스틱스"에 가입하여 테크노시대를 견인하는 한사람으로 활약한다. 물론 그 후 "Boowy", "Glay", "Judy And Mary" 최근에는 "175R"등의 프로듀스를 하는등 유명 프로듀서로써 이름을 날리고있다.

76년 5월에는 2nd앨범 "골든피크닉"을 발표. 그러나 직후 밴드를 이끌던 "모리조노"가 탈퇴. 77년에 "모리조노"는 퓨젼그룹 "프리즘"에 가입하였지만 1년후에는 솔로 기타리스트로의 길을 걷기시작한다.

"모리조노"의 탈퇴후 "요닝바야시"는 기타리스트 "사토미쯔루"를 영입, 88년에 "프린텟도제리"를 발표, 다음해 78년에는 테크노시대의 도래를 예감케한 "파오"를 발표하여 독자적인 프로그래시브한 음악세계를 추구해나아갔다.
그러나 79년말 "Neo-n"을 발표하고 해산.
89년에는 재결성하여 10년만의 신작 "Dance"를 발매.

또한 현재 하고있는 작품 대부분은 2002년에 종이 쟈켓과 복각을 전문으로 하는 라벨 "하가쿠레"로부터 발매된 복각판이다. 작품에 따라서는 과거의 음원의 리마스터링에 더해 보너스 트랙을 추가하는 형식을 띠고있다.
 

▒ 원문 ▒
日本の70年代の音楽シーンを代表するプログレッシヴ・ロックバンド・四人囃子。現在でも彼らに影響を受け、活動しているアーティストも少なくない。

当時、まだ日本のロックが暗中模索だった時代に彼らが登場したことは意義深い。 70年代を代表する名ギタリストとして名を馳せる森園勝敏(バンド結成当時、まだ高校生!)を中心に、メンバーは中村真一(ベース)、岡井大ニ(ドラム)、坂下秀美(キーボード)の 4人で、1970年に結成。結成翌年には、東大5月祭で初ステージを踏んでいる。
 
デビューは73年10月のシングル二十歳の原点。
当時の日本の音楽シーンの主流であったロックやフォークなど、暗中模索&シーンの停滞すら感じていた音楽シーンにとって、ピンク・フロイドなどの英プログレッシヴ・ロックに影響された、先進性と高度なテクニックを持つ四人囃子の登場は期待を持って迎えられる。
 
74年6月には、ファーストアルバムとなる一触即発を発表。
優れた構成力とそれを支える確かなテクニックに裏打ちされたサウンド。そしてアーティスト・ネーム通り、祭り囃子など日本の伝統的リズムを取り入れる実験的精神が、タイトル通り『一触即発』の張り詰めた緊張感を産み出し、大きな反響を呼ぶ。

中でも、森園のスリリングなギター・プレイは評判となり、一躍トップギタリストの仲間入りを果す。
その後、キーボードが佐久間正英に交代。ご存知の通りこの佐久間正英は、のちに プラスティックスに加入し、テクノ・ポップ時代を牽引する一人として活躍。もちろん、その後の BoowyやGlay、Judy And Mary、最近では175Rなどのプロデュースを行ない、名プロデューサーとしても名を馳せる。
 
76年5月には、セカンドアルバムゴールデン・ピクニックを発表。しかしその直後にバンドを牽引していた森園が脱退。77年に森園はフュージョン・グループ・プリズムに加入するが、1年後にはソロ・ギタリストとしての道を歩み始める。
 
森園脱退後の四人囃子はギタリストに佐藤ミツルを迎え、77年にプリンテッド・ジェリーを発表。翌78年には、テクノ時代の到来を予感させる包(パオ)を発表し、独自のプログレッシヴな音世界を探求する。
しかし79年暮れのNeo-n発表後に解散。

89年には再結成され、10年ぶりの新作Danceをリリース。
 
なお、現在お取り扱いしている作品のほとんどは、2002年に紙ジャケ&復刻を専門とするレーベル『ハガクレ』からリリースされた復刻盤です。作品によっては、過去の音源のリマスター加え、ボーナストラックが追加されている。